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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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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공사로 화사하게 변신한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집데코 | 2016.06.14 10:22 | 신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기존의 구조를 유지한 채 부분 공사가 진행된 32평 아파트로 전체적인 화이트톤에 은은함 색감의 조화로 자연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시공정보

위치: 서울 성동구 무학로
면적: 전용 84.96㎡ / 공급 107.21㎡ / 계약 157.18㎡
시공비: 4300 ~ 4400 만원
스타일: 심플
시공기간: 19일






중문의 시공으로 내츄럴함을 더한 현관



입구 부분이 넓었던 현관은 망입 유리가 들어간 3연동 중문을 시공하여 복도와 현관을 깔끔하게 구분시켜주었으며 내츄럴한 색감과 잘 어울리는 그레이톤으로 마감하여 색상의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화이트로 화사해진 거실






칙칙한 우드톤의 거실은 밝은 화이트 톤의 공간으로 바꾸었으며 창에는 루버창을 시공하여 깔끔하게 마감하였습니다. 또한 화사한 공간에 그레이 색상의 러그로 공간에 안정감을 더하였습니다.




그린 컬러로 싱그러워진 주방




별다른 시공없이 스타일링으로만 변신한 주방은 기존의 그린색상에 어울리는 미니화분과 테이블매트로 싱그러움을 더하였습니다. 또한 벽면에는 심플한 우드 선반을 설치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배치하여 장식효과를 높였습니다.





기존의 아일랜드 테이블의 연장선에 내츄럴한 우드 테이블을 배치하여 거실과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진 주방을 자연스럽게 구분시켜주었습니다.또한 기존의 각진 형태의 조명을 둥근 형태의 조명으로 변화를 주어 공간의 부드러움을 더하였습니다.




깨알같은 공간 구성의 여아방





단차를 활용하여 다락방 구조로 구성된 아이방입니다. 1층은 여닫이문이 있는 수납공간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뿐 아니라 아늑한 공간이 필요한 아이에게 비밀의 아지트 같은 공간이 될수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2층은 침실난간을 강렬한 레드 컬러로 마감하여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반대쪽 벽면은 붙박이 형태로 가구를 제작하여 많은 양의 수납과 책상을 겸하는 공간으로 연출하였습니다.




깨알같은 공간 구성의 남아방






여아방과 마찬가지로 다락방 구조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였으며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차분하고 안정감이 들도록 연출하였습니다.




단차를 두어 공간을 분리한 침실





침실은 단차를 두고 옐로우 색상의 간접조명을 설치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옐로우 색상과 우드로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매트리스를 매립하여 깔끔하게 연출하였습니다.





침실 오른쪽으로 공간을 분리시켜 연출한 드레스룸은 붙박이장과 행거로 깔끔하게 연출하였습니다.




침실 발코니 확장으로 마련한 작은 개인 작업실





침실 옆쪽으로는 가벽을 세워 공간을 분리시켜 개인 작업실로 연출하였으며 벽면은 공간을 두어 선반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내츄럴한 우드톤에 산뜻함을 더해주는 민트색 의자와 빈티지한 소품들이 어우러져 아늑한 개인 작업실이 완성되었네요!



화이트와 우드가 만난 공간에 그린과 옐로우 같은 튀지 않는 은은한 컬러를 더하여 전체적으로 밝으면서 내츄럴한 조화가 돋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에디터 : 집데코_이예지

자료제공 : 1st Avenue inter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