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에 대해
hio234tef 2022.10.03 05:17 신고1. 개요[편집]
도회지가 아닌 교외 전원(田園)지역에 자연을 즐기기 위해 건설된 주택을 말한다. 주택의 양식은 일반적인 단독주택과 별 다를바는 없다. 단지, 도심지역이 아닌 시골 외곽지역에 지어지는 것이 다를 뿐. 일반 단독주택과 마찬가지로 집 주인의 취향에 100% 부합하는 나만의 주택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한국의 전원주택[편집]
58년 개띠로 대표되는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를 맞아 노년을 준비해야 하게 되면서 각광받기 시작한 주택양식이다. 서울 등 도시로 상경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래 근 30년 이상을 도회지에서 살아온 이들 세대 중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시골에서의 한적한 생활을 꿈꾸기 시작하였고, 본인의 고향으로 귀향하여 주택을 지어 생활하거나, 본인의 생활터전이 된 도시 근교 한적한 지역에 주택을 짓고 생활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또 미국이나 유럽에서 보던 널찍한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에 대한 동경심도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시점으로 살펴보아도 서울특별시 근교의 경기도 광주시, 남양주시, 가평군, 양평군, 안성시, 이천시 일대에 적지 않은 전원주택이 생겨났다. 꼭 수도권이 아니더라도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일대, 강원도 홍천군, 충청북도 진천군, 음성군 등 수도권이나 광역시와 가까운 지역 역시 많은 수의 전원주택이 생겨나고 있다. 주로 도시화가 진행이 덜 된 지역에 전원주택지가 많은 편.
꼭 베이비붐 세대가 아니더라도, 젊은 세대들 중에서도 각박한 도시 생활에 지쳐 시골로 이주 후 농사를 짓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귀농이라고 하여 일반적인 귀촌과는 구분되지만, 이들이 생활하는 주택 역시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게 아니라면 전원주택으로 볼 수 있다.
전원주택이라고 하면 위의 예시의 사진에 나온 것처럼 잔디마당에 동화 속에 나오는 예쁘장한 집을 연상하기 마련이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당장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친척 또는 조부모님들이 거주하는 이른바 농가도 큰 범주로 봤을 때는 전원주택으로 볼 수 있다.
은퇴를 하거나,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분들이 주로 지어서 생활하기는 하지만 요즘은 젊은 세대에서도 종종 전원주택을 짓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애완동물로 큰 개를 몇 마리씩 키우고 싶어하거나, 회사가 외진 시골지역에 있거나 한 경우 30대의 나이에 전원주택에서 살기도 한다.
요즘은 직장이 있는 도회지에 살면서 교외에 전원주택을 하나 더 짓고 주말에 취미로 텃밭 등을 가꾸며 생활할 수 있는 이른바 주말주택도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 건평 15~20평 내외의 소규모로 지어 주말에만 자연을 즐기는 식. 이런 주택도 전원주택으로 볼 수 있다. 일종의 별장인 셈인데, 사실 별장도 도심 한복판에 있지 않은 이상 대부분 전원주택으로 지어진다.
출처 : https://namu.wiki/w/%EC%A0%84%EC%9B%90%EC%A3%BC%ED%83%9D
https://lifeisgood.kr/%EC%8A%A4%ED%8F%AC%ED%8B%B0%EB%B9%84-%EB%82%98%EC%9A%B0-%EA%B0%80%EA%B2%A9/
https://review1004.com/%eb%93%b1%ec%82%b0%ed%99%94-%ec%b6%94%ec%b2%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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