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부동산 이야기

공유하기

제주 시내 외곽, 대지113평. 단독주택 30평 ...신축4년 반 값 경매

지존도인 | 2022.11.14 05:32 | 신고

제주 시내 외곽, 대지113. 단독주택 30...신축4년 반 값 경매

 

제주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제주 시내에 있으면서 신축 4년 되는 단독주택이 경매에 나왔는데, 감정평가금액은 392,861,240원이지만, 최저매각가격은 192,502,000원으로 반값이 채 안 된다.

 

친구들이 어울려서 매입하여, 돌아가면서 쉬었다가 돌아오는 계획도 좋을 것이고, 제주에서 일하는 사람은 집으로 사용하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집이다.

세입자는 보증금 1억 원에 사글세500만 원으로 있다고 하는데, 크게 기대할 수 없지만, 잘 하면 전세보증금 중 몇 푼 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분명한 것은 대항력 없는 세입자이고 전세권등기를 하였다고 하여도, 근저당권설정 보다는 늦으므로 필요 없는 것이고, 차라리 소액임차인으로 신고하는 것만 못한 것으로 보인다.

대체적인 관점이 제주도의 부동산은 워낙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인기 지역이고, 코로나를 겪어 보면서 그 인기가 제대로 실감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다른 지역과 같은 심각한 불경기는 적어도 제주도에서는 없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점이다.

그렇다면 이 주택도 값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을 뿐이지, 값이 내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된다.

토지의 감정도 평당 200만 원에 불과하다.

제주시내에서 과연 평당 200만 원하는 집을 지을 수 있는 토지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현실과 거리가 먼 감정가격이다.

 

법률적인 하자는 전혀 없는 주택이다. 경매에서 권리분석이 필요하면 댓글을 달기 바란다. 가장 정확하게 권리분석을 무료로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