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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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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분양가를 넘어선 매매가 상황

도도우루 | 2025.02.16 11:09 | 신고

전국의 아파트 분양가격이 기존 매매가를 넘어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북 지역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관찰되고 있죠. 2024년 충북의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346만원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현역가 매매가보다 507만원이나 높은 수준입니다.

도내 주요 도시들의 상황을 살펴보면, 청주의 한 신규 단지는 옵션을 포함해 3.3㎡당 1500만원으로 분양되었습니다. 주변 기존 아파트들의 매매가가 1400만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가격입니다. 오송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역 사례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어떤 결과가 예상될까요? 우선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대신 기존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면서 중고 아파트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청주에서는 기존 아파트 거래가 늘어나면서 투표 가격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분양가는 미분양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과거 청주시가 2016년부터 19개월 동안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적이 있었던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택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서는 다음 사항들을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분양가와 주변 시세의 비교
- 지역의 인프라와 교통, 학군, 상권 등의 여건
- 본인의 재정 상황과 대출 계획
- 금리 변동과 정부 정책의 향방

특히 충북 지역은 교통망 확충에 따라 지역별로 발전 가능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의 개발 계획과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신 후 결정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