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부동산 이야기

공유하기

전망창이 독특한 네 가구용 별장

자연의소리 | 2013.09.30 07:28 | 신고

부지가 숲과 도로 사이에 위치하여 도로 쪽이 성수기에 여행자들의 자동차와 버스로 붐비는 반면, 반대편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숲입니다. 세 딸의 가족들과 부모로 구성된 네 가구가 각각 독립적으로 생활하면서도 숲과 동물들의 광경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별장입니다.

 

 

 

원호 모양의 이 주택은 숲을 감싸 안은 형태이며, 또한 가구간에 직접 보이지는 않더라도 각자의 존재를 느끼면서 생활할 수 있게 해주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소음을 차단하고 프라 이버시를 확보하기 위하여 도로 쪽 면은 두꺼운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소형 창들을 적용하여 폐쇄적인 반면, 숲을 면한 안쪽은 대규모 유리창을 적용하여 개방감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마치 둥지에서 짹짹거리는 어린 제비나 참새들의 입모양 같기도 하고, 자연의 소리를 듣기위해 귀를 열고 있는 듯한, 아니면 안에서 보면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통로인 것 같기도 한 전망창이 조형미를 더하는 모습입니다.

 

 

 

 

 

 

 

 

 

 

 

 

 

 

 

 

 

 

 

 

 

 

 

 

 

 

 

 

 

 

 

 

 

 

 

 

 

 

 

 

 

 

 

 

 

 

 

 

 

 

 

 

 

 

 

 

 

 

 

 

 

 

 

 

 

 

 

 

 

 

더 많은 주택 자료 및 5년 동안 전원생활의 시행착오를 모아 놓은 배움의 카페에 들리고 싶다면

 

아래의 파란색 주소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