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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아파트 뺨치는 해운대 오피스텔의 어메니티

리얼투데이 | 2020.08.28 11:07 | 신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실시, 분양가 규제 등으로 고급화 전략이 어려워진 아파트와 달리 주거형오피스텔은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는 분양가 통제를 받기 때문에 단지의 고급화, 설계 혁신 등은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반면 오피스텔이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벗어나 있고 전국적으로 공급이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차별화와 고급화를 무기로 시장에 나오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상품의 상향평준화까지 이야기될 만큼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과거에는 고액 자산가를 위한 대형 면적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고급화 전략의 주요 상품군이라면 최근에는 아파트의 주력 면적인 전용 59~84㎡에서 고급화와 편의성을 내세워 아파트 수요를 끌어당기는 사례도 있고 젊은 고소득자를 위해 소형 면적에서 호텔 못지 않은 서비스와 화려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기도 한다.  



특히 서울 논현과 청담등 강남권과 부산 해운대 등 인기 주거지역에 고급 자재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교통과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 데다 공급 부족으로 오피스텔이 대체 주거지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오르고 있다. 고급 오피스텔의 거래가격은 최고급 아파트에 버금간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더샵해운대아델리스 전용 205㎡의 7월 실거래가는 178000만원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지역의 중심가,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난 편이다. 지하철역과 접해 있으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역을 중심으로 한 상업.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거주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여기에 브랜드를 달고 상품성을 끌어올리면서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지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오히려 일반 아파트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내놓아 요즘 나오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투자자는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사전에 입소문이 난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도 선방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분양한브라이튼 여의도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MBC터 자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849(전용면적 29~59)의 주인을 찾는데 2만명이 넘게 몰려 26.46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 곳은 분양가가 3.3㎡당 4,300만원으로 비싼 몸값을 자랑했지만 입지와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을 공략했다.


최근에는 신세계건설이 부산 용호동에 분양한빌리브 센트로가 있다. 392실 모집에 14,960명이 청약해 평균 38.1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이 단지 역시 메트로시티 입지와 중소형면적,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수요자들을 모았다고 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6월 광주시 북구 문흥동에 분양한 더샵 광주포레스트84실 모집에 4357건이 접수돼 평균 51.8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형 평면인 3베이 판상형 구조에 AI음성인식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부산에서도 고급주거지로 평가받는 해운대구에 가심비와 고급화를 동시에 잡은 주거형 오피스텔이 등장을 알렸다. 동부건설은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이달 2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지상 20, 3개 동, 전용면적 57·75, 32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별로는 △57A 95, △57B 19, △75A 95, △75B 95, △75C 19실 등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내부구조가 2~3, 3Bay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강점은 아파트, 오피스텔 할 것 없이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먼저 단지 내에는 올데이 육아케어센터, 키즈짐, 독서실 등 입주민의 자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올데이 육아케어센터는 단순히 자녀들만 맡기는 보육공간이 아닌 교육과 양육이 융합된 프리미엄 보육프로그램으로 맞벌이 부부의 보육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클라이밍과 네트짐 등이 설치된 어린이 체육시설 쁘띠 그라운드 키즈짐이 들어서며, 입주민 수요에 따라 어린이 문화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라이브러리 라운지, 플래비뉴 키친, 고품격 주거 서비스 등 여심을 저격할 만한 프리미엄 라이프 시설을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입주민들이 함께 취미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이웃과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플래비뉴 키친도 조성된다. 이곳은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지며, 파티나 소모임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고, 특히 라운지에는 바리스타 로봇을 설치하여 언제라도 브랜드 카페와 동일한 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해운대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 주거 서비스 운영·관리 전문업체와 손을 잡아 최소의 비용으로 가사 및 보육 도우미 파견, 프라이빗 요트 투어 예약 서비스, 단지 내 카쉐어링, 조식배달 서비스 등을 제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대폭 높일 전망이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입지도 우수하다. 부산의 인기주거지인 해운대구에 위치하며 센텀시티와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센텀생활권’이다.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BEXCO), 홈플러스, 시립미술관,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송수초등학교와 재송어린이도서관, 송수초병설유치원 등이 있어 자녀들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고 센텀중학교, 센텀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에 속해 있다는 점도 입지가 지닌 강점이다.


또 인근에 54,000㎡ 크기의 웨이브시티(한진CY 부지) 개발이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한진CY 부지는 과거 컨테이너 야적장이었던 곳으로 10여 년전부터 유휴토지로 남아 왔다. 하지만 향후 개발이 되면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을 갖춘 초고층 업무·상업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청약자 대상 이벤트의 경우, 청약신청 완료 후 청약접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명품에르메스 린디백, 2 1명에게는 에르메스 켈리지갑이 증정된다.


계약자 대상 이벤트의 경우, 계약자에 한해 모델하우스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인에게는 명품 에르메스 콘스탄스 미니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118-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혹은 유튜브 채널 진짜오늘TV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도 업로드되어 있어,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공식 홈페이지에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이 다양하게 업로드되어 있어,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centum-centreville.co.kr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소개 영상 : https://youtu.be/oS2WjAjQd3Y

 

입지·단지·어메니티 소개 영상 : https://youtu.be/jGuyXtXmHh0

 

75A 유닛 소개 영상https://youtu.be/7IRj3tuBe2A 

 

57A 유닛 소개 영상 : https://youtu.be/J-r4FUCgn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