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바보드를 시공해 갤러리 같은 61평 아파트
집데코 2020.09.07 02:13 신고템바보드를 시공해 갤러리같은 61평아파트
화이트 톤의 배경에 짙은 우드톤의 바닥으로 무게감을 주고 벽면에 템바보드를 연출해 우아한 분위기로 연출한 공간입니다. 해당 사례는 61평으로 공간이 넓기 때문에 꽉 채우기보다는 비움의 미학을 살리고 또한 수납에 용이하도록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용적이게 연출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템바보드를 활용해 작은 갤러리를 연출한 61평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화이트톤과 은은한 대리석으로 연출한 전실
▲시공후
해당 사례의 경우 현관 전실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짙은 우드톤의 신발장을 제거하고 화이트톤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중문은 기존 중문을 리폼하여 합리적으로 연출했습니다.
신발장에는 공간을 마련해 소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은은한 대리석으로 바닥에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럽게 연출했습니다.
▲시공전
템바보드와 골드서스를 사용해 갤러리같은 연출한 복도
▲시공전
▲시공후
복도의 벽면은 화이트톤의 템바보드를 도장해 시공하고 가운데에 골드서스를 시공했습니다. 또한 벽면의 그림 위에 조명을 설치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복도를따라 매립등을 설치해 은은함을 주었습니다.
미니멀하게 연출한 모던 거실
▲시공전
▲시공후
거실은 천장의 등박스를 없애 개방감을 살렸습니다. 가구는 필요한 가구만을 배치해 넓은 평수의 매력을 살렸습니다.
전반적으로 화이트톤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아트월은 짙은 그레이톤으로 무게감을 주었습니다. 벽면 전부를 어둡게 연출하면 답답해보일 수 있어 중간부분은 화이트 톤으로 연출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독특한 조명과 팬트리를 연출한 다이닝
▲시공전
▲시공후
다이닝에는 독특한 라인이 멋스러운 팬던트 조명을 활용해 연출했습니다. 식탁은 화이트 우드컨셉에 맞게 우드톤의 테이블을 연출했습니다.
테이블 뒤 냉장고만 있던 공간에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팬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중간부에 물건을 진열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하고 커피머신을 두어 작은 홈카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투톤으로 연출한 모던 주방
▲시공전
기존에는 ㄷ자의 시스템형 주방이었습니다.
▲시공후
주방은 화이트와 블랙을 사용해 투톤으로 연출했습니다. 도어는 무광 PET소재로 깔끔하게 마감했습니다. 기존 ㄷ자형태를 살려 연출하고 다이닝공간에 팬트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냉장고 자리를 따로 마련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벽면에는 세로로 긴 타일을 배치해 깔끔하면서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했습니다.
보조주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발코니
▲시공후
주방 옆 발코니에는 보조주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싱크대와 가스렌지가 있는 하부장을 설치했습니다.
벽면에는 냉장고와 주방가전을 수납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깔끔하게 연출했습니다.
포인트벽지와 팬던트조명으로 고급스럽게 연출한 침실
▲시공전
▲시공후
침실에는 짙은 그린컬러와 독특한 형태의 팬던트 조명을 사용해 은은하게 연출했습니다. 침실은 쉬는공간이기 때문에 아주 밝은 조도의 조명보다는 은은한 색감의 조명과 매립등을 사용해 연출했습니다.
리폼으로 모던하게 연출한 드레스룸
▲시공전
기존 드레스룸은 유행이 지난 붉은 체리색의 공간이었습니다.
▲시공후
붉은 톤의 타일과 짙은 우드톤의 화장대는 랩핑을 통해 모던하게 바뀌었습니다.
거울은 원형태로 바꾸고 상판교체와 벽면에 거실과 마찬가지로 템바보드를 설치해 세련된 연출을 했습니다.
뒤쪽에 있는 드레스룸 또한 필름 랩핑을 통해 모던하게 연출했습니다
발코니에 마루를 설치해 아늑하게 연출한 방
▲시공전
시공전 발코니는 화단으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공간이었습니다.
▲시공후
턱이 있는 공간 안쪽은 수납공간으로 조성하고 천연데크제로 시공하여 수납공간을 활용할수 있는 아늑한 발코니를 완성했습니다.
붙박이장을 넣어 깔끔하게 연출한 방
▲시공전
작은방에는 수납에 용이하도록 붙박이장을 넣어 깔끔하게 연출했습니다.
세로로 긴 작은방에는 시스템 행거를 설치해 드레스룸을 따로 마련했습니다.
호텔 부럽지 않은 세련된 욕실
▲ 시공후
공용욕실은 건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샤워부스를 설치했습니다. 벽면에는 작은 볼형태의 벽등을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레이 톤과 긴 언더카운터 세면대를 설치해 호텔같은 욕실을 완성했습니다. 벽면에는 선반을 설치해 심미성은 물론 활용도까지 높혔습니다.
▲ 시공후
안방욕실은 블랙의 무광 포쉐린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거실과 마찬가지로 샤워 부스를 설치해 활용도를 높히고 하부장이 없는 대신 넓은 미러장과 젠다이로 수납 걱정 없이 연출했습니다.
미러장 밑에 조명을 설치해 포인트를 주고, 벽배수 세면대를 선택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욕실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왼쪽에는 욕조를 배치해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주)디엔디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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