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함과 세련미를 모두 갖춘 51평펜트하우스
집데코 2020.09.21 02:12 신고세련된 모던 디자인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51평 인테리어
오늘 소개할 사례는 누구나 꿈꾸는 펜트하우스 복층 인테리어입니다. 최소한의 깔끔한 라인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화이트 톤에 골드 프레임 그리고 적절한 비앙코카라라를 사용하고 집안 곳곳에 포인트를 주어 자칫 어지러워 보일 수 있지만 톤을 적절하게 조합해 조화롭게 연출했습니다.
복층 인테리어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고급스러운 51평 복층 펜트하우스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화이트와 비앙코카라라로 우아하게 연출한 현관
▲시공전
▲시공후
현관은 화이트톤을 바탕으로 골드 컬러를 포인트로 연출했습니다. 바닥은 비앙코카라라 무늬의 폴리싱 타일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신발장은 새로 제작했는데요. 골드 포인트의 손잡이를 사용해 통일감 있는 현관을 연출했습니다.
이 곳의 경우 복층이기 때문에 현관 앞에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동선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중문은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해 연출하고 개방감을 살렸습니다.
취향을 담은 소품들로 꾸민 복도
복도도 현관과 마찬가지로 비앙코카라라를 사용해 전체 공간에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벽면또한 화이트톤을 사용해 깔끔하게 마감해 더 넓어보이도록 연출했습니다.
베이지 톤으로 따스함을 담은 거실
▲시공전
▲ 시공후
거실에 웜한 베이지 톤의 소파를 사용해 중심을 잡아주었습니다. 러그와 의자 및 가구 모두 비슷한 톤으로 연출하고 커텐또한 소파와 비슷한 색감을 사용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벽면에는 큰 사이즈의 TV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TV와 거실공간에 어울리는 스타일의 거실장을 제작해 깔끔하게 연출했습니다. 바닥과 비슷한 스타일의 상판으로 마감하여 통일감을 주고 넉넉한 수납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거실은 넓은 창이 많아 외부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많은편이었습니다. 은은한 광이 감도는 폴리싱타일을 사용해 햇빛이 바닥에 반사되어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공간을 따뜻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천장에는 사각형의 등박스 구조는 그대로 사용하고 간접조명을 시공하여 은은함을 살렸습니다. 중간중간 추가된 매립등이 조도를 더해주어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우리집 작은정원 발코니
▲시공전
▲시공후
거실과는 달리 발코니는 우드톤으로 연출했습니다.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소파와 테이블을 연출했습니다. 벽면의 도장과 바닥의 타일을 교체하고 천장에 어닝을 설치해 비가와도 걱정이 없도록 했습니다. 코로나로 집 밖을 나가기 어려운 요즘 우리집 발코니에서 작은 여유를 느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럭셔리하게 연출한 다이닝
▲ 시공전
▲ 시공후
거실과 주방 사이를 이어주는 다이닝은 전체적인 컨셉에 맞게 골드와 화이트톤을 사용해 연출했습니다.
다이닝 테이블 또한 비앙코카라라 테이블을 사용하고 다리에 골드프레임이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여기에 파스텔톤의 의자를 조화롭게 연출해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다이닝 위의 골드 샹들리에는 오랜 고민 끝에 연출한 것으로, 독특한 디자인이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다이닝 테이블 뒤편으로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잇는 팬트리장을 제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골드프레임의 손잡이를 사용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화이트에 비스포크 냉장고로 포인트를 준 주방
▲ 시공전
▲ 시공후
'ㄱ'자 기본구조의 주방은 화이트에 화려한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주는 냉장고를 연출했습니다.
전체적인 컨셉에 맞게 주방 손잡이를 골드 컬러로 사용하고 수전까지 모두 골드 컬러로 연출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주방 벽 타일은 일반적으로 주방에 사용하는 사이즈보다 큰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은은한 미색이 감도는 베이지 컬러의 타일을 사용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한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현관에 사용한 슬라이딩 중문과는 달리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대비를 준 중문을 사용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만큼 유압식 댐퍼를 달아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문을 여닫을 수 있게 하였으며 계단도 베이지 톤이 감도는 대리석을 이용해 마감했습니다.
기존에는 목재 마감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안정감 있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위해 철제 난간으로교체했습니다. 계단을 우아하게 연출해 주는 샹들리에와 벽면에 센서등인 벽조명을 설치했습니다.
▲ 시공전
▲ 시공후
2층 복도도 마찬가지로 폴리싱 타일을 사용해 연출했습니다.
네온 간판으로 포인트를 준 2층 발코니
▲ 시공전
▲ 시공후
2층 발코니는 기존에 원목 마감재로 둘러쌓인 큰 테라스였습니다. 좀 더 밝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하셨기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연출했습니다. 2층 발코니에는 하나의 포인트를 주고 싶어 하셨기에 네온으로 로고 간판을 만들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호텔을 내 안방으로! 부부를 위한 침실
▲ 시공전
▲ 시공후
부부를 위한 침실은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했습니다. 크림색과 화이트의 조화로 부드럽게 완성했습니다. 벽면에는 매립등을 연출해 로맨틱한 무드를 더했습니다.
안쪽에는 붙박이장과 침대를 비롯해 최소한의 가구만 연출해 미니멀하게 꾸몄습니다.
침실과 파우더룸을 연결하는 문은 투명한 유리의 슬라이딩 도어를 연출해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개방감을 살려주었습니다.
▲ 시공전
▲ 시공후
침실옆 파우더룸은 안쪽에 작은 드레스룸이 있어 수납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또한 화장대 옆 스타일러가 들어갈 자리를 생각해 수납장을 맞춤제작하여 깔끔하게 연출했습니다.
세가지 컨셉으로 다양하게 연출한 욕실
▲ 시공전
▲ 시공후
욕실은 1층의 큰 욕실과 2층 계단 위의 욕실 그리고 안방욕실 총 3곳이 있습니다. 모두 다른 컨셉으로 연출해 색다르게 꾸몄습니다.
복도의 공용욕실은 도트 무늬의 모자이크 타일을 바닥에 사용해 포인트를 주엇습니다. 벽면에는 공용욕실인 만큼 거실과 톤앤매너를 맞추어 비앙코카라라를 사용해 연출했습니다. 넉넉한 수납장과 샤워부스를 설치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했습니다.
안방욕실은 부부만의 전용욕실인 만큼 특별하게 완성했습니다. 바닥과 젠다이 높이까지는 테라조 타일을 사용하고 상단에는 사각타일을 사용해 독특하게 연출했습니다. 다른 욕실과 마찬가지로 골드 수전과 프레임을 사용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아르떼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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