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달라! 다채로운 컬러의 33평인테리어
집데코 2020.09.28 11:42 신고다양한 컬러로 개성있게 연출한 33평 아파트
오늘 소개할 공간은 화이트와 월넛 컬러의 바닥재에 톡톡 튀는 컬러들을 적절하게 조합해 화사한 부드러움을 표현했습니다. 화이트톤을 기본 베이스로 집안 곳곳 포인트 컬러를 연출해 지루함을 없앴습니다. 특히 주방을 옐로우와 화이트의 조합으로 포인트를 주어 일반적인 주방인테리어와는 다른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천편일률적인 모던스타일의 인테리어보다 나만의 개성을 담아 연출한 33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웨인스코팅으로 고급스럽게 연출한 현관
현관은 화이트와 블랙을 조합해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벽면에 웨인스코팅을 연출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완성했습니다.
중문은 블랙 컬러의 3연동 중문을 연출해 거실과 현관을 적절히 나눠주어 프라이빗하게 연출했습니다.
내추럴한 우드로 연출한 미니멀리즘 거실
거실은 월넛색감의 강마루를 연출했습니다. 우드 질감의 바닥과 어울리는 미가루버 스타일의 아트월을 벽면에 연출해 톤앤매너를 맞추었습니다.
거실에는 최소한의 가구를 두어 미니멀한 거실을 완성했습니다. 네이비 컬러의 소파를 연출해 거실의 중심을 잡아주고 확장형 구조였기 때문에 베란다 확장을 따로 하지 않고 탁 트이는 공간감을 살렸습니다.
천장에는 LED등을 설치하고 벽면을 따라 은은한 색감의 간접등을 설치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방 문도 모두 옐로우 컬러로 연출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화이트와 옐로우로 생동감 있게 연출한 주방
주방은 옐로우 컬러를 포인트로 투톤으로 매치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스타일의 ㄱ자 주방으로 벽 타일은 특별한 무늬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직사각형 형태의 타일을 선택해 모던하게 연출했습니다.
자칫 떠보일 수 있는 색상이지만 주방뿐 아니라 방문에도 같은 톤을 연출해 이질감 없이 내추럴하게 연출했습니다. 다이닝으로 사용될 공간에는 팬던트 조명을 연출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주방 옆 다용도실은 화이트와 그레이로 깔끔하게 마감했습니다. 벽면에 창고로 사용할 수 있는 붙박이 장을 연출해 활용도를 높혔습니다.
데드스페이스 없이 깔끔하게 연출한 방
각 방마다 다른 벽지를 사용해 색다른 느낌을 주었지만 모두 붙박이장을 넣어 실용적으로 완성했습니다.
아이들 방은 핑크색 컬러의 벽지를 사용해 포근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주고 천장에는 귀여운 달조명을 달아 아이들의 취향에 꼭 맞는 방을 만들었습니다.
나머지 작은 방 또한 좁은 한쪽 벽면에 붙박이장을 설치해 효율적으로 꾸몄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로 센스있게 연출한 욕실
노란 도어를 열고 들어가면 모던한 스타일의 거실욕실이 나옵니다. 한쪽 벽면에 블랙 타일을 포인트로 무게감을 주고 나머지는 화이트 톤으로 심플하게 꾸며 깔끔한 느낌을 주는 욕실을 완성했습니다.
도기와 수전 모두 화이트 컬러를 선택해 블랙과 화이트를 조화롭게 연출했습니다.
안방욕실은 좁은 공간이라 전체적으로 밝은 컬러를 선택해 깨끗하고 심플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글 :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 예당홈인테리어 간석점
※ 상기 이미지와 콘텐츠의 저작권은 집데코와 사진제공업체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 및 허가없이 도용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