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오브제로 꾸민 80평 아트하우스
집데코 2020.10.06 11:30 신고8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는 어떨까?
평범한 공간에 나만의 감성을 담고 싶나요? 평소 오브제나 예술작품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참고할만한 집입니다. 화이트 톤에 짙은 우드 마루 마감으로 심플하지만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거실 한쪽 벽면을 채운 스푼컷 타일과 로맨틱한 스타일의 벤치로 시선을 집중하게 만듭니다.
웨인스코팅과 은은한 조명으로 꾸민 현관
밖을 나갈 때 필요한 여러 가지 용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의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을 활용한 현과는 웨인스코팅 마감으로 우아함을 더했고 은은하게 퍼지는 조명이 편안함을 더해줍니다.
중문은 슬라이딩 도어로 마감하여 문이 공간을 차지하지 않도록 했고 약간의 단차를 주었습니다.
다양한 오브제와 내추럴한 마감으로 고급스러워진 거실
중후함이 느껴지면서도 무겁지 않게 화이트 톤으로 중심을 잡아주는 갤러리 느낌의 거실은 예술작품을 보는듯한 스푼컷 타일 마감의 아트월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먹을 묻힌 듯한 패턴으로 입체감이 더 살아나는데요. 보면서 사색을 즐기고 싶은 공간입니다.
TV의 위치를 복도에 배치하여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했습니다.
파벽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살린 다이닝
다이닝 공간은 역시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을 구분해주었습니다.
빈티지한 느낌의 그레이 파벽으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모던한 공간과 상반되면서도 잘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벽에는 팬트리가 위치해있어 다이닝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넉넉한 크기의 팬트리와 깔끔한 마감의 주방
다이닝을 거치면 짙은 그레이 톤으로 깔끔하게 마감한 주방이 나옵니다. 일자주방과 팬트리로 공간구분을 확실하게 해주었고 가전제품에 맞게 제작하여 군더더기 없는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건식과 습식을 구분해 좀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용욕실
공용욕실은 입구에 건식 세면대를 구성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욕실 안에도 세면대가 있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샤워부스가 있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붙박이장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침실
침실에는 수납을 위한 붙박이장을 제작하였고 중앙과 코너에 각각 다른 조명을 설치해 재미를 주었습니다.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침실 안쪽으로는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욕실이 있습니다.
드레스룸은 슬라이딩 도어로 마감했고 시스템 행거를 배치하였습니다.
욕실 반대편에는 파우더 공간이 마련되어있는데요. 그레이 톤 마감에 수납공간까지 겸비했습니다.
부부욕실에는 욕조와 샤워부스가 함께 있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통일된 마감으로 깔끔하게 마감한 방
각각의 작은방은 화이트 톤 마감에 짙은 우드 마루 마감으로 깔끔하게 마감하였고 각각의 방마다 발코니가 있어 개방감이 느껴집니다.
글: 집데코
사진: 하모니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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