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파워컨텐츠

공유하기

벽 하나 없애고 훨씬 넓어진 47평 인테리어

집데코 | 2020.10.28 01:25 | 신고



벽 하나 없앨을 뿐인데 큰 변화를 준 47평 인테리어


오늘 소개해드릴 인테리어는 조금의 구조 변화로 공간을 시원하게 확장시킨 인테리어입니다. 기존에 있던 답답한 벽을 없애고 동선에 변화를 줘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밝은 느낌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최소한의 구조 변경과 모던한 화이트톤 디자인으로 넓고 환해진 47평 아파트 리모델링을 소개합니다.




골드로 포인트를 준 현관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집안의 대략적인 컨셉과 분위기가 느껴지는 현관입니다. 바닥의 비앙코 카라라 타일과 그레이 색 현관문의 조합, 그리고 골드 포인트의 손잡이와 중문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포쉐린 타일과 우드가 조화를 이루는 거실



현관에 이어 복도와 거실도 비앙코 카라라 타일로 통일하여 깔끔하고 모던하게 디자인했습니다.





거실 천장에는 매입등과 간접등으로 보다 넓고 환하게 보이도록 시공하였습니다.


▲ 시공전



▲ 시공후


아트월 부분은 그레이 색상의 포쉐린 타일과 우드 패턴이 잘 어우러진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었습니다.




기존의 벽을 철거해 시원하게 넓어진 주방



▲ 시공전


▲ 시공후


시공전의 모습을 보면 키큰장과 냉장고장이 벽처럼 세워져 있어서 주방이 넓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좁고 어두운 느낌이 있었는데, 최소한의 부분만을 남겨두고 모두 철거해 주방이 더 넓어지고 동선도 훨씬 편해졌습니다.





매트한 미드나잇블루의 주방은 모던하면서 비앙코 카라라 타일과 어우러지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대형 아일랜드에 인덕션을 설치하고 11자 대면형 주방을 구성해 편리성을 주고, 거실을 바라보며 요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식탁 등은 주방의 가구들과 잘 어울리는 모노톤으로 색감을 달리해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실용성을 생각한 수납공간


▲ 시공전


▲ 시공후


방마다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바꾼 붙박이장을 넣어 실용성을 좋게 했습니다.




안방에는 주변 가구나 패브릭과 톤을 맞추어 그레이 톤으로 붙박이장의 도어를 선택했고, 파우더룸까지 연장한듯 길게 만들어 수납공간을 늘려주었습니다.


▲ 시공전



▲ 시공후


레스룸은 반투명의 슬라이딩 도어로 시공해 좁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답답한 느낌을 덜어내주었습니다.




심플함에 모던함을 더한 욕실



공용 욕실은 전체를 베이지 색 타일로 시공해 밝고 따스한 느낌을 주었고, 세면대 하부장을 블랙으로 넣어 모던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안방 욕실은 안방의 무드와 맞춰 그레이 색 타일로 전체 시공해서 심플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글 :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 디엔디아이디




※ 상기 이미지와 콘텐츠의 저작권은 집데코와 사진제공업체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 및 허가없이 도용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