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문제였어? 놓치면 후회할 살림템 BEST
리빙픽 2020.11.11 12:30 신고저마다 집을 대하는 태도는 정말 다르다. 선선했던 공기가 부쩍 차가워지면 누군가는 묵혀뒀던 대청소를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새 이불을 구매하는 것처럼. 이렇듯 우리는 무의식 중에 집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곤 한다. 그러나 집이란 이런 노력이 무색할 만큼 늘 아쉽게만 느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실컷 애써가며 꾸며놓고도 늘 밋밋하게만 느껴졌다면 고집했던 방식에 변화를 주어야 할 때다.
잘 꾸민 집과 못 꾸민 집의 차이는 무엇일까? 오늘은 성큼 다가온 겨울을 맞아 2% 모자란 우리 집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실속만점 아이템을 살펴본다. 일상 속 허전함과 아쉬웠던 부분을 고루 채워줄 핵심 인테리어 아이템만 모았으니 한눈팔지 말고 천천히 둘러보자.
[지나온 것들은 미련 없이 정리하기]
정돈되지 못한 인테리어는 어색하면서도 좋지 못한 인상을 준다. 여름이불과 대자리 같은 계절감에 벗어난 물건이 구석에 방치되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 지나간 것들을 정리하는 건 인테리어의 기본이자 핵심이다. 한정적인 공간을 2배로 활용하면서, 깔끔함을 주는 알짜배기 살림 아이템을 살펴보자
▶(1+1) 이불까지 싹 다 보관! 초대용량 정리백
달랑 이불 하나 넣었을 뿐인데 옷장이 터질 것 같다면 이걸 쓰자. 이불은 물론 각종 티, 외투까지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정리백이다. 조금만 쌓아 올려도 복잡하고 돼지우리 같았던 옷장이 보기 좋게 정리되고 구석에 끼여 있었던 외투가 자리를 찾아가며 주름이 싹 펴진다. 한쪽 면이 투명창으로 되어 헤집으며 찾지 않아도 된다. 여름옷 정리, 엄두도 못 냈다면..
▶깊은 곳까지 완벽 수납! 빌트인 슬라이딩 박스
좁다고 불평만 하던 하부장이 2배 넓어진다. 레일 방식으로 깊은 곳까지 수납해 꺼내 쓰기도 편하게 만든 빌트인 슬라이딩 박스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디자인에 웬만한 양념과 주방용품들은 전부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이라 난장판이던 하부장이 눈에 띄게 깔끔해진다. 하단에 미끄럼 방지 커버가 있어 어디 놓든 수납함에 딸려 나올 일도 없다. 샴푸나 치약 등 여분 보관이 필요한 욕실 수납장이나 베란다에 두고 쓰면 딱.
▶옷장 정리 끝! 공간 확장 원터치 옷걸이
그야말로 옷장 정리의 혁명이다. 옷걸이 하나에 옷을 무려 8개나 걸 수 있다. 그 많던 옷들이 단칼에 정리되니 우리 집 장롱이 이렇게 넓었나 싶은 착각마저 든다. 360도로 돌아가기 때문에 원하는 옷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것도 장점. 가끔씩 연예인들이 옷방 공개할 때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옷걸이다.
▶ 비좁은 신발장 200% 활용! 공간 맞춤 신발정리대
공간은 이렇게 쓰라고 있는 거다. 레일 달린 서랍형 구조로 쓱 당겨 꺼내면 신발이 한 번에 잡히고, 지저분한 밑창에 손이 오염되지 않는다. 2켤레씩 넣을 수 있어 비좁은 신발장에 나뒹굴던 신발들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3단계로 높이 조절할 수 있어 10cm 하이힐도 무리 없이 보관 가능. 매일 신발 정리하느라 낭비한 시간, 절약하고 싶다면..
▶40벌까지 OK! 한눈에 쏙 바지걸이 행거
바지, 이제 접지 말고 걸자. 두꺼운 겨울 바지는 1~2벌만 넣어도 금세 옷장을 차지하기 일쑤. 이건 최대 40벌까지 한눈에 찾기 쉽도록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걸어주기만 하면 끝. 옷 찾느라 애써 정리한 옷장을 헤집을 필요도 없다. 논슬립 처리로 미끄러지지 않으며 접느라 구겨지지 않으니 바지핏이 늘 그대로 살아있다.
▶ 마스크, 이제 현관에서 챙기세요! 뽑아 쓰는 마스크 보관함
외출 시 마스크 찾아 꺼내 쓰랴 허둥지둥 대지 말고 이제 현관에서 챙기자. 이건 현관문에 부착해 외출할 때마다 새 마스크를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마스크 보관함이다. 휴지 디스펜서처럼 간단하게 넣고 빼며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도 안심이다. 덮개를 닫으면 자동차 키나 현관문 열쇠를 보관할 수 있고, 비닐팩 보관용으로 활용 가능.
[차가운 냉기로부터 온기 지키기]
한겨울도 아닌데 벌써 웃풍이 드는 건 단순히 기분 탓일까? 그럴 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집안 구석구석을 고루 살펴야 한다. 외풍 차단 템은 물론 온기를 머금어줄 난로까지. 자리만 차지할 뿐 기능은 구닥다리인 어설프고 난방비가 줄줄 새는 인테리어와는 차원이 다르니 꼭 업어가길 바란다.
▶ 틈새 외풍 철벽 차단! 도어 바람막이
문만 닫는다고 바람이 안 들어올까? 답은 제대로 '막는' 것뿐이다. 문 아래쪽에 스르륵 끼우면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을 다 막아준다. 붙이고 떼는 방식이 아니라서 겨울이 지나도 본드 자국 없이 깔끔하다. 잘 부러지거나 끊어지지 않는 특수 형상기억 폼으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좋고, 깃털처럼 가벼워 문 여닫을 때도 편하다. 가랑비에 옷 젖듯, 스며드는 틈새 바람에 겨울 내내 추위에 떨고 싶지 않다면..
▶ 전자파 전기세 고민 끝! 1석2조 자가 발열 매트
난방비, 전자파 걱정이 한방에 해결된다. 전기를 쓰지 않고도 스스로 따뜻해지는 자가 발열 매트다. 신소재 발열 솜이 인체의 열을 흡수하고 온도가 상승하면 원적외선을 방사해 다시 체열을 상승시키는 원리다. 촘촘한 프리미엄 극세사 원단이 한번 더 열손실을 막아 훈훈한 온기가 오래도록 유지된다. 자유롭게 세탁 가능. 전자파 가득한 전기장판이 영 찝찝했다면...
▶ 공간 활용 甲! 초슬림 만능 데스크 워머
여기저기에 공간 차지하기 바쁜 크고 투박한 히터는 잊어라. 슬림한 두께 덕분에 책상 밑부터 벽걸이까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데스크 워머다.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한 탄소발열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산소를 태우지 않아 화상, 건조함 걱정도 없다. 전력 소모량이 소형 히터의 1/5 정도로 펑펑 써도 한 달 기준 5,000원이면 충분하다. 사무실 개인용 히터로도 제격.
▶ 짱구네서 자주 보던 바로 그 테이블
따뜻함은 기본, 아늑함은 덤이다. 포근한 분위기로 특별한 감성을 완성해 겨울 인테리어로도 제격. 테이블 아래 히터 펜을 틀면 1분 이내에 훈훈함이 온몸을 감싼다. 방전체에 난방을 하지 않아도 되어 난방비가 온돌난방의 1/20 수준으로 저렴하다. 이불을 떼면 일반 테이블처럼 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 예열 없이 1초 만에~ 완전 방수 욕실 난방기
얼음장같이 싸늘한 욕실도 1초 만에 보일러 풀가동한 듯 따뜻해진다. 예열 시간이 없어 트는 순간 훈훈한 온기가 온몸을 감싸준다. 특허받은 방수 기능으로 습기, 물방울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 아이 키우는 집엔 필수다. 1시간 펑펑 틀어도 난방비는 월 1,000원으로 특수 가공된 골드 램프를 사용해 최대 5,00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겨울 샤워가 더 이상 겁나지 않는다.
▶ 순식간에 후끈! 자유자재 5방 난로
구전·후·좌·우·위까지 합이 5개다. 강력한 5방향 파워 난방 덕분에 틀자마자 냉골도 순식간에 훈훈해진다. 각 면별로 스위치가 따로 있어 원하는 방향만 선택해 켜는 것도 가능하다. 일산화탄소나 소음 발생이 없는 석영관 램프를 사용했고, 넘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 설계까지 더해져 안심. 손잡이와 360도 회전바퀴가 장착돼 집안 여기저기 이동시켜 쓰기도 편하다. 웃풍이 심한 방이나 사무실에 두면 올 겨울엔 손발 시릴 걱정이 없다.
[돌아서면 쌓이는 미세먼지 해결하기]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제대로 된 환풍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집안 곳곳 먼지가 쉽게 쌓인다. 그 상태 그대로 겨울을 보냈다간 피부와 호흡기가 망가지는 건 시간문제. 미세먼지는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집안 구석구석 스며들어있기 때문이다. 칼바람 부는 환기 대신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지켜줄 아이템만 추렸다.
▶분당 10,000회! 360도 자동 회전 무선 먼지 떨이개
걸레질한 적이 언제였나 싶다. 분당 10,000회에 달하는 360도 자동 회전과 정전기가 만나 초미세 먼지까지 놓치지 않고 빨아들인다. 청소기가 닿지 않는 가구 좁은 틈, 높은 곳에 쌓인 먼지 잡는데 제격. 한 번만 스치면 일일이 닦지 않아도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해지니 걸레가 더 이상 필요 없다. 풍성한 솔이 좁은 틈까지 다 들어가 빈틈없이 꽉 채워 곳곳에 숨은 먼지까지 싹 잡아들인다.
▶ 초초 초대용량! 13L 수분 기관차 가습기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인 작은 가습기 몇 대보다 이거 하나가 100배 낫다. 용량, 분사량 모두 클래스가 다른 초대형 가습기다. 기관차처럼 팡팡 내뿜는 360도 입체 분사구에, 일주일 내내 켜 둘 수 있을 정도인 13L 대용량 물탱크 덕분에 밤새 물 마를 날이 없다. 분사구 종류와 높이도 다양해 상황에 따라 끼워주면 OK. 올 겨울 내내 30평대 아파트에서도 대형마트 쌈채소 냉장고 속에 있는 듯한 촉촉한 습도를 유지하고 싶다면..
▶풀스펙 청소기가 3만 원대? 쓸고 닦고 로봇청소기
40만 원은 훌쩍 넘어야 누릴 수 있던 풀 스펙 기능을 3만 원대에 구현했다. 이건 바닥 청소부터 물걸레질까지 한방에 끝내주는 원터치 로봇청소기다. 큼직한 과자 부스러기부터 눈에 안 보이는 초미세먼지까지 집안 구석구석 돌아다님 놓치지 않고 빨아들인다. 한번 충전으로 2시간은 쉬지 않고 작동하니 먼지 쌓일 틈이 없다. 저소음 설계로 틀어놓은지 모를 정도로 신경이 안 쓰이니 우렁각시가 따로 없다.
▶먼지는 내게 맡겨요, 실내 반려식물
이오난사와 틸란드시아는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식물이다. 공중식물이라 흙이 필요 없고, 생명력이 강해 물 주는 것도 어렵지 않아, ‘나는 프로 식물 킬러인데..’ 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귀여움으로 무장한 어벤져스 타입과 심플한 자석 걸이 코르크 타입 중 취향대로 골라보자. 거실의 깨끗한 공기와 인테리어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아이템.
▶ 항균 · 탈취 99.9%! 공기 정화 포스터
공간 차지도, 전기세도 필요 없는 신개념 공기 정화 시스템이다. 벽에 붙이면 공기 속 세균부터 박테리아, 유해물질, 악취까지 99.9% 없애준다. 천연 미네랄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항균, 탈취 원료가 코팅되어 365일 24시간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준다. 못질 필요 없이 수십 번 재접착이 가능해 원하는 곳에 마음껏 붙이기도 쉽다. 칙칙한 벽면이 살아나는 인테리어 효과는 덤.
▶세O란스에서도? VVIP 항균탈취 편백 숲 프레이
위생 관리 철저하기로 유명한 대학병원, 호텔 VVIP룸에서 살균 소독할 때 쓰이는 특수 스프레이를 1만 원대에 우리 집에 들일 수 있다. 편백잎 1톤에서 딱 800g만 추출되는 천연 편백오일을 480일 동안 숙성시켜 얻은 귀한 원료인 트리 올리오가 들어가, 뿌리기만 하면 병원성 세균과 3대 균인 폐렴균과 녹농균, 대장균 99.9%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까다로운 KCL, KSTR에서 인증받은 제품. 병원급 항균과 탈취를 동시에 할 수 있으니 옷이나 소파, 집안 곳곳에 쓰기 딱이다. 분사력도 좋아 두 번 정도만 간단히 뿌리면 OK. 때마침 기간 한정 55% 추가 할인 중. 2+1은 여기에 15% 더블 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지금이 역대급 최저가다.
지금까지 어딘가 2% 모자란 우리 집을 100%로 채워 줄 실속 있는 아이템을 만나봤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이 돌아오면서 더욱 인테리어가 막막한 이들을 위해 특별히 실속만점 아이템만 추렸다. 평범하디 평범했던 일상을 조금이나마 실속 있게 보낼 수 있는 인테리어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