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부동산

 

신규 교통망이 뚫리면, 집값의 고점까지 뚫어버린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GTX 각 노선의 정차역 예정지 마다 집값이 매섭게 상승하고 있는 것과 함께 최근 신규 교통망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2026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인덕원선’(옛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이하 ‘동인선’으로 지칭)입니다. ‘동탄인덕원선’은 일찍부터 ‘프리미엄’이 시장에서 수치로 입증되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인선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기점으로 안양, 의왕, 수원, 용인, 화성 등을 거쳐 동탄역을 종점으로 하는 총 길이 약 37㎞ 규모의 노선입니다.

 

경기도의 핵심 지역들을 잇따라 연결하는 만큼 과천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등 여러 노선으로의 환승까지 가능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노선이 예정된 지역이거나 신설역과 인접한 일대 아파트값은 들썩인지 이미 오래입니다.

 

일례로 동인선의 시작점인 인덕원역 근처의 집값은 ‘억’ 소리가 날 정도입니다.

 

‘평촌 이편한세상’ 전용 130㎡는 2018년 1월 최고 8억4,000만 원에 거래됐었지만, 같은해 하반기 ‘동인선 설계 착수’ 소식 이후 올해 5월 14억7,000만 원으로 손 바뀜 됐습니다. 단순하게 계산해 본다면, 40개월 새 무려 약 75%가량 상승한 셈입니다.

 

동인선이 지나는 수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인선 ‘원천역(예정)’ 인근 ‘광교 더샵’ 전용 84B㎡의 실거래가는 2018년 8월 최고 7억3,628만 원에서 올해 7월엔 13억3,000만 원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또 인접한 원천동 ‘광교 호반베르디움’의 전용 84A㎡의 가격도 2018년 1월 최고 5억9,990만 원에서 올해 6월 13억원으로 2배 이상 뛰기도 했습니다.

 

기존 아파트들의 집값이 상승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청약통장도 수혜가 예상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몰리기도 했습니다. 지난 6월 동인선 ‘동탄역(예정)’ 인근에 공급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302가구 1순위 청약에 무려 24만4,343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전국 역대 최고 경쟁률인 약 809.1대 1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5월에는 동인선 ‘의왕시청역(예정)’에서 가까운 곳에서 DL이앤씨가 공급한 ‘이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공공분양)는 최고 경쟁률 27대 1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동인선 수혜 지역과 아파트는 그야말로 ‘로또를 맞은 격’이라는 게 업계의 판단입니다. 관계자는 ”기존에도 집값이 오름세였던 지역은 동인선 추진 소식까지 더해지며 시너지 효과가 매우 컸다”며 “불과 약 3년 새 2배 이상 뛴 곳까지 있을 정도로 동인선이 지나는 아파트는 시장에서 ‘경기도의 로또’ 분양지로 불리기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는 어떤 곳이 로또를 맞는 동인선 수혜 분양 단지가 될까요? 여러 신규 분양 단지 가운데 주목해볼 만한 곳은 한화건설이 8월 수원시 영통구 일원에 선보이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은 동인선 원천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교통 여건의 개선은 물론 가치 상승 기대감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단지입니다.

 

실제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의 입주민들은 동인선 원천역(예정)을 이용해 과천선, 웢곶~판교선, 신분당선 등 여러 노선으로의 환승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까지 가능하다는 이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인선 외에도 수원시 영통구의 핵심도로인 삼성로, 중부대로, 매영로, 영통로 등이 단지 주변을 지나고 있고, 수원신갈IC·흥덕IC·동수원IC 등을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통 여건 외에도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흥공원을 품고 ‘광교·영통의 더블 생활권’에 속해 주거 편의성과 쾌적성까지 동시에 확보한 주거 환경이 돋보입니다.

 

실제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은 삼성디지털시티를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고, 단지 앞에는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영흥공원도 자리해 있어 쾌적한 산림욕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또 수원컨벤션센터, 경기도청 신청사(9월 준공 예정), 경기도서관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등에 이르기까지 광교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원천점, 롯데마트 영통점, 메가박스 영통, 보건소, 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에 마련돼 있습니다.

 

도보권 내에 원일초와 원일중, 매원고, 청명고 등 다양한 학군과 학원가까지 인접해 있는 만큼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은 수원시 영통구 내에서도 대표적인 동인선 수혜 신규 분양단지이자, 돋보이는 입지를 갖춘 곳으로 보여집니다.

 

한화건설이 짓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3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총 157가구 규모의 아파트입니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0가구 ▲68㎡ 97가구 ▲84㎡ 40가구이며 20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번지에 마련돼 있습니다.